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트로이드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어원''' 이름의 유래는 [[지하철|메트로]] + [[안드로이드]].[* 다만 작중 등장하는 메트로이드는 메트로도 안드로이드도 상관없다.] 여러모로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 '''시리즈가 되기까지''' 첫 작품 [[메트로이드]]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뒤 나온 후속편 [[메트로이드 II 사무스의 귀환]]을 거치며 특징이 확립되기 시작했고 [[슈퍼 메트로이드]]에 이르러서 비로소 시스템이 완성된다. 어깨뽕 왕창 들어간 [[메트로이드 시리즈/액션 및 파워 업#s-2|파워 슈트]], 몸을 말아 굴러 다니는 [[메트로이드 시리즈/액션 및 파워 업#s-5|모프볼]], [[https://youtu.be/Y0Hcwr6ojoA|시작 멜로디]], [[https://youtu.be/WqxZTIheTD0|아이템 획득 시 나오는 징글 멜로디]]가 시리즈 상징 요소다. [[메트로이드 아더 M]]을 제외하면 그 어떤 시리즈라도 이 점들은 바뀌지 않는다. 참고로 아이템 획득 시 나오는 징글 멜로디는 1편과 2편 멜로디가 약간 다르다. 시리즈 전통이 된 멜로디는 2편에서 사용한 멜로디며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사무스(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사무스]]의 승리 테마곡으로도 쓰인다. ---- ''''메트로배니아'의 어원이 되다''' [[악마성 시리즈]]가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부터 시스템을 일신하고자 벤치마킹한 게임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이가라시 코지]]가 밝히길 자신은 그 당시에 메트로이드 시리즈를 몰랐고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모티브를 받았다고 발언했다. 두 게임을 합쳐 부르는 말 및 그 장르가 바로 [[메트로배니아]]다. ---- '''플레이타임''' 메트로이드 시리즈는 앞서 말한 [[악마성 시리즈]]와 달리 파밍이나 커스터마이즈 같은 RPG 요소들은 거의 배제되었다. 그래서 [[스피드런]] 같은 [[아케이드#s-2|아케이드]] 요소가 더욱 부각된다. 때문에 본가와 프라임을 가리지 않고 플레이타임이 10-20시간 남짓으로 대형 게임사가 만든 게임 치고는 상당히 짧은 편이며 [[Hollow Knight]] 같은 볼륨감을 기대했다간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덕에 메트로이드 시리즈 스피드런 커뮤니티는 오래되고 견고한 편이다. [[Games Done Quick]]같은 스피드런 행사에서 벌어지는 [[슈퍼 메트로이드]] 스피드런은 매 해마다 개최되며 피날레 취급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출시되자마자 완성도로 주목받은 [[Xbox 360]] 라이브 아케이드 게임인 "섀도 컴플렉스"는 주인공이 모프볼로 변신을 안 할 뿐이지 노골적으로 이 게임을 벤치마킹했다. [[록맨 시리즈]] 역시 액션 파트에서 메트로이드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 ---- '''분위기''' 주로 [[메트로이드(메트로이드 시리즈)|메트로이드]]에 점령 당해 초토화된 행성에 있는 지하 유적이나 인간이 모두 죽어버린 우주 기지 같은 곳이 무대라 게임 도중 만날 수 있는 대화 상대도 없거니와 지령을 내려주는 통신 같은 요소도 거의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고 상점 같은 곳도 없다. BGM도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프라임 시리즈]]부터 코러스가 들어간 곡이 다수 투입되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음침한 [[코즈믹 호러]]풍 분위기 투성이다. 특히 [[슈퍼 메트로이드]]는 [[https://youtu.be/j4r4ZAfmCuY|우주전사 사무스 아란의 주제곡]]과 브린스타의 식물지대를 제외하고는 필드에서 들을 수 있는 경쾌한 곡이 하나도 없다. 전부 우울하고 칙칙한 분위기. 주인공 [[사무스 아란]]은 그야말로 모든 일을 혼자서 감당해내야 하는 외로운 전사란 느낌이 든다. 이런 분위기는 게임큐브로 발매된 [[메트로이드 프라임]]까지 이어졌으나,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나온 [[메트로이드 퓨전]] 등에서는 외로운 느낌은 비교적 많이 없어졌다. 물론 공포스러운 요소는 이후 시리즈에서도 여전히 존재한다. 덕분에 닌텐도 주력 프렌차이즈 중에서는 대중과는 유독 거리가 먼 취향이자 살벌한 설정을 가진 시리즈라 닌텐도 다른 IP가 갖는 가벼운 분위기와도 거리가 멀다. ---- 그렇지만 개발 수칙만큼은 닌텐도 개발 수칙을 정통한 시리즈다. 메트로이드가 첫 등장한 당시 2D 탐험 게임이라는 장르와 불친절이라는 한마디로 설명가능한 악랄한 난이도는 엄청난 혁신으로 평가받았지만 의외로 이후 시리즈는 실험적인 혁신보단 기존의 성공적인 게임성들을 결합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 당시 성공한 게임성들을 결합시키고 다소 익숙할 수도 있는 게임성을 하드코어한 난이도와 분위기로 보완한다. 때문에 가장 이질적인 분위기를 보여주는 닌텐도 시리즈임에도 닌텐도 개발 원칙인 '고사한 기술의 수평적 사고'를 가장 충실히 지키는 시리즈로 평가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